[특집] 마녀의 외침 “난 억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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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아이는 뱀파이어의 방에서 나와 기다란 복도를 따라 걷기 시작했어요.복도 벽에는 먼지 쌓인 액자가 여러 개 걸려 있었어요. 앞서가던 이나는 액자의 먼지를 털어내려 액자 가까이 다가갔지요. 그때 액자 밖으로 손이 쑥 튀어나오더니 이나의 손목을 덥석 잡았어요. “으아아아악!”이나는 잡힌 손을 뿌리치면서 달리기 시작했어요.&ldq...(계속)

글 : 김연진 기자 yeonjin@donga.com
어린이수학동아 2021년 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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