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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나가는 수학 강사가 우리 형, 우리 오빠라면 얼마나 든든할까?강남대성학원 손승연 강사는 학생의 이런 로망을 실현해준다. 고민 상담을 요청하는 학생에겐 밥을 사주며 이야기를 들어주고, 학생이 SNS 메시지로 질문하면 밤을 새워서라도 일일이 답장한다. 수업 시간엔 끊임없이 학생에게 말을 걸며 소통을 하고, 손글씨가 적힌 문제집을 만들어 나눠준다. ...(계속)
글 : 이채린 기자 rini113@donga.com
사진 : 임익순
디자인 : 정영진
수학동아 2023년 11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