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 Math] 수식과 그래프로 캔버스 채우는 화가 김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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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용도 모르는 수식이 아름다울 수 있을까. 이번 인터뷰를 하며 기자 스스로에게 처음 건넨 질문이다. 당연히 내용을 알고 봐야 수식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다운증후군을 앓는 화가 김현우 작가를 만나고서 그 생각에 의심의 싹이 돋았다. 학창시절 수업 내용을 거의 이해하지 못했던 김 작가는 “수학 시간을 가장...(계속)

글 : 이채린 기자 rini113@donga.com
사진 : 임익순
디자인 : 최서원
수학동아 2023년 0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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