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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학계가 들썩이고 있다. 2022년 11월 중국계 미국인 수학자인 이탕 장 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 산타바바라 교수의 논문 때문이다. 논문 사전 등록 사이트인 ‘아카이브’에 올라왔을 뿐, 검증도 안 된 이 논문 때문에 전 세계 수학자들은 온·오프라인을 가리지 않고 난상토론 중이다. 도대체 왜 이렇게...(계속)

글 : 이채린 기자 rini113@donga.com
도움 : 최영주(POSTECH 수학과 교수), 앤드루 그랜빌(캐나다 몬트리올대학교 수학과 교수), 도리안 골드펠드(미국 컬럼비아대학교 수학과 교수), 조지 치체리(미국 다큐멘터리 감독), 이윤복(인천대학교 수학과 교수), 조재현(UNIST 수리과학과 교수)
사진 : 맥아더 재단, Zala Films
참고자료 : <소수의 음악>, <최고의 수학자가 사랑한 문제들>
디자인 : 최서원
수학동아 2023년 01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