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승이 말하는 허준이 교수] 겸손하고 따뜻하지만, 연구 앞에서는 밤잠 설치는 완벽주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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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준이 수학과 교수는 2002년 서울대학교 물리천문학부에 입학했으나 본인의 재능을 깨닫고 3학년 때부터 수학과 수업에만 집중했습니다. 2002년 미국 스탠퍼드대학교에서 서울대로 자리를 옮긴 필자는 처음 맡은 고급수학 강좌에서 유독 차분하고 강한 집중력이 인상적인 한 학생을 눈여겨보았습니다. 그 인연이 이어져 학부 3학년 이후 석사 학위를 받을 때까지 5년간...(계속)

글 및 사진 : 김영훈(서울대학교 수리과학부 교수, 허준이 교수 석사과정 지도교수)
진행 : 조가현 기자 편집장 gahyun@donga.com
디자인 : 최서원
수학동아 2022년 0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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