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말하는 허준이 교수 ①] 고래가 크릴을 먹어치우듯 지식 먹방러 허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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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 뺨 너비의 상자, 그 안에 가득 차 있는 A4 용지에 인쇄된 논문. 그 상자를 사람 키만큼 쌓아 올리고, 또 같은 높이 만큼 쌓아 올렸습니다. 그 안에 들어있는 논문을 다 읽으려면 얼마나 많은 시간이 걸릴까요? 2009년 9월에서 2011년 5월까지 미국 일리노이주립대학교의 수학과 건물인 알트겔드 홀 지하 컴퓨터실에는 항상 종이와 프...(계속)

글 : 김재훈(KAIST 수리과학과 교수)
진행 : 김미래 기자 기자 futurekim93@donga.com
일러스트 : 정윤미
디자인 : 최서원
수학동아 2022년 0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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