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 기자의 책장] 기묘한 수학의 세계로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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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넛과 커피잔은 같은 도형이다!’ 말도 안되는 것 같은 이 말이 위상 수학에서는 참입니다. 위상수학에서는 구멍을 내거나 가위로 자르지 않고 어떤 도형을 찰흙처럼 주물러 다른 도형으로 만들 수 있으면 두 도형을 같다고 보거든요. 이처럼 수학은 참 알쏭달쏭하고 기묘합니다. 어찌 보면 인류가 수학을 처음 시작하게 된 것 자체도 ...(계속)

글 : 김미래 기자 기자 futurekim93@donga.com
수학동아 2022년 0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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