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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도로를 놓으며 달려가는 사람, 안과 밖이 구분되지 않는 집, 매일 달을 새롭게 갈아서 바꿔주는 사람들. 말만 들어서는 무슨 말인지 잘 모르겠다고? 초현실주의 사진을 찍는 에릭 요한슨의 작품 내용이야. 현실에서는 볼 수 없을 법한 사진들을 보며 현실을 뛰어넘은 여행을 나서보자. 이번 여행의 필수품인 상상력은 꼭 챙기길 바라!  ...(계속)

글 : 윤태인 기자 기자 yoon_taein@donga.com
사진 : 에릭 요한슨(erikjo.com)
디자인 : 유두호
수학동아 2021년 07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