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하기 스토마키온은 어떤 퍼즐일까? 1998년 10월 미국 뉴욕의 한 경매장. 곰팡이로 뒤덮인 양피지 책 한 권이 무려 200만 달러(1월 18일 기준 약 22억 140만 원)에 낙찰됐다. 겉으로 보기에는 13세기경 한 수도승이 적은 교회의 기도문처럼 보였으나, 뭔가 기록했다가 지운 흔적이 있었다.책을 낙찰받은 수집가는 곧바로 미국 월터스미술관...(계속)
글 : 윤보성
진행 : 홍아름 기자 기자 arhong@donga.com
수학동아 2021년 02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