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1일에 열린 세계 4대 테니스대회인 ‘프랑스오픈 테니스대회’ 여자 단식 결승전에서 놀라운 결과가 나왔습니다. 세계랭킹 54위인 이가 시비옹테크(폴란드)가 세계랭킹 6위인 소피아 케닌(미국)을 꺾고 우승을 차지한 겁니다. 만 19세로 고등학교를 갓 졸업한 시비옹테크는 모든 경기에서 상대에게 한 세트도 내주지 않고 우승...(계속)
글 : 홍아름 기자 기자 arhong@donga.com 수학동아 2020년 11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