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수학자] 전쟁의 아픔을 수학으로 달랜 수학자, 김기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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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36년 8월 5일은 일제 강점기 평안남도 안주에서 태어나 미국에서 수학자로 이름을 알린 김기항 박사가 태어난 날이다. 김 박사는 한국에는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기호동역학 분야의 권위자로 평가받는 수학자다. 기호동역학은 기호를 이용한 수학 모형으로 물리학적인 현상을 설명하는 응용수학 분야를 말한다.김 박사는 농사짓는 평범한 가정에서 태어났다....(계속)

글 : 최영준 기자 기자 jxabbey@donga.com
디자인 : 오진희
수학동아 2020년 0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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