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하기째깍째깍”. 시간이 흐르는 소리가 좁은 방을 감돌았다. 수학 수수께끼를 좋아하는 사람을 초청한다는 기묘한 초대장을 받은 우리는 지금 낯선 방에 갇혀있다. 들어왔던 문은 도무지 열리지 않고 도움을 요청해도 밖에서는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는다. 다른 방법을 찾아야 한다. 방을 둘러보니 낌새가 이상한 물건이 몇 가지 눈에 띈다. &...(계속)
글 : 박현선 기자(tempus1218@donga.com)
도움 : 박부성(경남대학교 수학교육과 교수)
기타 : [일러스트] 임성훈
수학동아 2018년 08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