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쏭달쏭 논리 동화] 장화 신은 고양이가 슈뢰딩거를 만났을 때

  • 확대
  • 축소
이미지 확대하기

옛날 옛적, 한 청년이 유산으로 고양이 한 마리를 받았다. 청년은 형편이 어려워서 고양이를 남의 집에 맡기려고 했다. 그러자 고양이가 갑자기 말을 하더니 “장화를 사 주면 주인님을 부자로 만들겠다”고 장담했다. 청년은 속는 셈 치고 고양이에게 장화를 사줬다. 그러자 고양이가 스스로 장화를 신더니 두 발로 걸어 다녔다.마을에는 넓은 땅과...(계속)

글 : 김명석(국민대학교 교양대학 교수), 고은영 수학동아 기자(eunyoungko@donga.com)
일러스트 : 더미
수학동아 2017년 07호

이전
다음
1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