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서울미술고 권순현 선생님 수업이 살아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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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생님 대신 학생들이 칠판 앞에 섰다. 서로 이야기를 나누기도 하고 노래와 율동, 소림사 권법에 기합까지 넣는다. 문학이나 음악, 체육 시간이 아니다. 서울미술고 권순현 선생님의 수학 시간이다. 그런데 선생님이 아니라 학생이 수업을 이끌어 가고 있었다. 학생이 수업을 받는 게 아니라 수업을 한다니 무슨 일일까?미술을 공부하는 학생이 수학에 애정을...(계속)

글 : 송경은 기자 kyungeun@donga.com
도움 : 권순현 수학 교사
사진 : 송경은 기자 kyungeun@donga.com
수학동아 2015년 0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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