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5년 1월, 미국 알래스카의 한 마을에 디프테리아●라는 전염병이 유행했어요. 당시 추운 알래스카를 가로질러 디프테리아 치료제를 마을로 운반한 주역은 바로 ‘썰매개’였습니다. 개들을 이끈 썰매견 ‘발토’의 이야기는 영화로도 제작될 만큼 유명하지요. 4월 27일, 미국 샌타크루즈 캘리포니아대학...(계속)
글 : 백창은 기자 bce@donga.com 어린이과학동아 2023년 11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