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도착했군! 여기야!” 꿀록 탐정은 잔뜩 기대에 찬 목소리로 말했어요. 꿀록 탐정과 개코 조수가 도착한 곳엔 잭이 심은 콩나무가 끝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높이 자라 있었어요. 그 옆엔 번쩍번쩍 조명이 화려한 상점이 있었고요.“일단, 장비부터 준비하자고!” 꿀록...(계속)
글 : 박연수 기자 기자 yeonsoo@donga.com 일러스트 : 박정제 디자인 : 정해인 어린이과학동아 2021년 18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