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학교에 다니던 시절 이야기란다. 학기 초에 자리를 바꿨는데, 옆자리에 앉은 심술쟁이가 나한테 지우개 조각을 던지는 것이 아니겠니? 그 친구가 안타까웠지. 고무줄로 투석기와 총을 만들 수 있는 나, 황야의 섭섭박사를 몰라보고 도전하다니 말이야…, 크큭! ➊ 고무줄을 사용해 연필 3개를 삼각형 모양으로 묶는다.➋ 삼각형의 한쪽 변에 ...(계속)
글 : 이창욱 기자 어린이과학동아 2019년 06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