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통을 느끼는 양을 알아보는 인공지능이 개발됐다. 영국 케임브리지대 컴퓨터연구소 피터 로빈슨 교수팀은 양의 표정을 관찰해 통증 정도를 알아낼 수 있는 ‘양 고통 표정 척도’를 활용한 인공지능을 개발했다.양 고통 표정 척도는 지난해 영국 체스터대 동물 행동학자 크리스타 맥레난 박사가 고안한 것으로, 질병을 앓는 양의 얼굴 표정 변화를 관...(계속)
글 : 최지원 기자 과학동아 2017년 07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