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뉴스] 고통을 모르는 벌거숭이 두더지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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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털이 없는 벌거숭이 두더지쥐는 수명이 32년으로 길고, 심지어 뜨거움 같은 통증도 잘 느끼지 못한다. 독일 막스 델브뤼크 분자의학센터 연구팀이 최근 그 이유를 밝혀냈다.연구팀은 벌거숭이 두더지쥐의 TrkA 수용체에 주목했다. TrkA 수용체는 신경세포를 활성화시켜 뇌에 통증 신호를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연구팀은 벌거숭이 두더지쥐의 TrkA 수용...(계속)

글 : 이영혜 기자
과학동아 2016년 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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