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하기#1우주를 여행한다. 성운을 두 개 지나자 그래픽 모양이 변한다. 허공에 격자 모양의 선이 생기고, 그 안에 두 개의 천체가 놓인다. 블랙홀이다. 두 블랙홀은 서로를 향해 점점 다가가는 중이다. 태극무늬를 그리듯 원을 이루며, 이들은 위태로운 충돌의 순간을 향해 간다. 격렬한 충격의 여운은 중력파로 우주 구석구석에 전해진다.#2지구 위 가장 큰 인공 건축물...(계속)
글 : 윤신영
기타 : [공동기획] kiSTi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과학동아 2016년 10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