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자들의 연구를 ‘요리’에 비유한다면, 과학기술 빅데이터는 ‘재료’라고 할 수 있다. 일부 과학 분야는 엄청난 양의 재료를 손질해야 한다. 재료를 씻고 다듬고 정리하는 데 시간이 워낙 많이 걸려 정작 요리를 할 시간이 부족할 정도다. 나중에 요리를 할 때 필요한 재료를 골라서 빨리 가져오려면 차곡차곡 정리도 해줘...(계속)
글 : 변지민 기자 기타 : [공동기획] KISTI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과학동아 2016년 07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