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성이 내뿜는 가스에서 에탄올과 당분이 발견됐다. 이전에도 혜성에서 유기물이 발견된 적은 있지만, 에탄올은 처음이다.프랑스 파리 천문대 산하 우주연구 및 천체 물리 계측 연구소(LESIA)와 미국항공우주국(NASA) 등이 포함된 국제공동연구팀은 ‘러브조이 혜성(학명 C/2014 Q2)’의 대기를 분석했다. 러브조이는 작년 8월 호주의 ...(계속)
글 : 우아영 기자 wooyoo@donga.com 과학동아 2015년 12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