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과 바이러스 ‘공존’가능할까

  • 확대
  • 축소
이미지 확대하기

박쥐 몸 안에는 수많은 바이러스가 산다. 현재까지 발견된 것만 200종이 넘는다. 그 중에는 에볼라, 메르스, 사스, 한타, 광견병 바이러스 등 인간이 걸리면 죽을 수 있는 치명적인 바이러스도 있다. 하지만 박쥐는 이런 바이러스에 감염되고도 멀쩡히 살아 있다. 낙타와 사람은 메르스 사망률이 천지 차이고, 물새와 닭도 조류인플루엔자에 대한 사망률이 다르다. ...(계속)

글 : 변지민 기자
과학동아 2015년 11호

이전
다음
1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