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 Issue] 화성에 WI-FI만 터졌더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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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화성에서 오도 가도 못하는 신세가 됐다. 헤르메스나 지구와 교신할 방법도 없다. 모두들 내가 죽은 줄 알고 있다. 내가 있는 이 거주용 막사는 31일간의 탐사 활동을 위해 설계된 것이다. 산소 발생기가 고장 나면 질식사할 것이다. 물 환원기가 고장 나면 갈증으로 죽을 것이다.이 막사가 파열되면 그냥 터져버릴 것이다. 아니더라도 결국 식량이...(계속)

글 : 변지민 기자
도움 : 구철회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달탐사연구단 선임연구원
과학동아 2015년 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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