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입자’ 힉스를 발견한 유럽입자물리 연구소(CERN)의 거대강입자가속기(LHC) 실험에서 ‘펜타쿼크(pentaquark)’라는 새로운 종류의 입자가 발견됐다. 보통 입자들은 2개나 3개의 쿼크로 구성된다. 원자핵을 구성하는 양성자나 중성자 같은 중입자(baryon)는 3개의 쿼크로, 파이온과 케이온 등 중간자...(계속)
글 : 이영혜 기자 yhlee@donga.com 과학동아 2015년 08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