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T 4 의도는 없다, 그러나 인간을 위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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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5월 6일, 미국 다우존스지수가 순식간에 1000포인트 가량 폭락했다. 누군가 ‘로봇 트레이더’를 사용해 대규모 매도 주문을 만들어 시세를 교란한 것. 로봇 트레이더는 주가와 수량, 시장 상황 등을 입력하면 그 조건에 따라 알아서 거래하는 소프트웨어로, 초당 수천에서 수만 건의 주문을 넣을 수 있다. 한번 시세가 출렁이자 또...(계속)

글 : 우아영 기자 wooyoo@donga.com
과학동아 2015년 0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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