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하기“어머니가 백혈병으로 항암치료를 받다 돌아가셨습니다. 독한 치료제를 맞고 고생하시는 모습을 옆에서 지켜봤지요. 암 환자들은 효과를 예측할 수 없어서 실제론 필요 없는 항암제도 많이 맞아요. 제 전공인 유방암에서만큼은 환자들이 고생하는 일을 줄이고 싶었어요.”백순명 연세대 의대 석좌교수에겐 아픈 사연이 있다. 어머니가 병과 싸우는 모습을...(계속)
글 : 변지민 기자 here@donga.com
도움 : 미래창조과학부
과학동아 2015년 03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