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 tech] “이제 발가락 안 자를 거죠?”

야생동물 몸에 상처내지 않는 새로운 식별법

  • 확대
  • 축소
이미지 확대하기

아래 문제가 황당해 보이는가. 진짜 황당한 건 5가지 방법 모두 실제 쓰인다는 사실. 동물을 야생에서 한 마리씩 구분하는 건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작년 여름 돌고래 제돌이가 제주도 앞바다로 돌아갈 때도 그랬다. 사람들은 드라이아이스를 이용해 제돌이 등지느러미에 숫자를 새겨넣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돌고래 120마리가 뒤섞여 무리를 지어 다니는 터라 제돌이...(계속)

글 : 변지민 기자 here@donga.com
과학동아 2014년 11호

이전
다음
1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