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의 내용을 반복해서 빼곡히 적는 일명 ‘깜지’가 공부에 그리 효과적이지 않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UC어바인 마이클 야싸 교수는 반복적인 학습이 오히려 공부를 방해할 수 있다는 사실을 실험을 통해 밝히고 그 결과를 ‘학습과 기억’ 7월 16일자에 발표했다.연구팀은 실험 참가자들을 두 집단으로 나눈 뒤 두 ...(계속)
글 : 송준섭 기자 과학동아 2014년 08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