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에 개봉한 영화 ‘2012’는 그간 끊임없이 회자돼 온 ‘2012년 인류 멸망설’을 소재로 했다. 고대 마야인들이 제작한 여러 가지 달력을 종합해 봤을 때, 현재의 태양계는 기원전 3113년에 시작됐고 5125년에 걸쳐 은하계를 서서히 이동한다. 그 운행이 끝나는 2012년 12월 21일에 지구의 종말이 ...(계속)
글 : 우아영 기자 wooyoo@donga.com 과학동아 2014년 02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