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노동이란 말이 부쩍 많이 회자되고 있다. 요즘은 어느 직업이나 서비스가 좋지 않으면 고객의 마음을 움직이지 못하므로 누구나 어느 정도 감정노동을 한다고 할 수 있다. 몸을 쓰는 직업 중에서도 극한직업이 있는 것처럼 감정노동도 마찬가지다. 정말 이 세상에는 별별 사람들이 다 있다. 거기에는 요즘 흔히 말하는 ‘갑의 횡포’를 부리는 사...(계속)
글 : 양창순 과학동아 2013년 06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