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NA오리가미로 나노로봇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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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볼공만한 실타래에는 길이가 수백m나 되는 털실이 뭉쳐져 있다. 어머니와 누나는 뜨개질바늘이라고 부르는 막대 두 개를 들고 이야기를 나누거나 때로는 TV를 보면서도 끊임없이 손을 놀린다. 실타래가 점점 작아지면서 어느 순간 컵받침이 만들어지기도 하고 조끼가 나오기도 한다.뜨개질실은 부피가 있지만 수학적으로 단순화해 선이라고 생각하면 1차원이다. 마찬가지로...(계속)

글 : 강석기 기자 sukki@donga.com
과학동아 2012년 0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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