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 터뜨려 새로운 기계 만든다

익스트림 에너지 연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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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사 바늘은 무섭다. 바늘이 살갗을 깊숙이 뚫는 장면도, 그때의 통증도 즐겁지 않다. 여재익 서울대 기계항공공학부 교수는 바늘 없는 무통 주사기를 개발해 주사기의 공포에서 벗어나는 길을 열었다.여 교수는 “이 주사기의 원리는 주사기 안에서 레이저로 작은 폭발을 일으켜 약물이 주사기 노즐을 통해 몸안에 주입되도록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계속)

글 : 김종립 기자 jlkim00@donga.com
과학동아 2011년 0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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