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하기3월 1일(한국 시간) 막을 내린 제21회 밴쿠버 동계올림픽의 명장면 중 하나는 한국의 이승훈 선수가 스피드스케이팅 1만m 경기에서 금메달을 거머쥐는 순간이었다. 그동안 유럽 선수의 전유물이라고 여겨졌던 빙상 종목에서 아시아인이 우승한 사실도 놀랍지만, 불과 7개월 전까지만 해도 쇼트트랙 선수였던 이 선수가 1만m를 완주한 지 세 번 만에 올림픽 신기록을 ...(계속)
글 : 이영혜 기자 yhlee@donga.com
과학동아 2010년 04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