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하기3최근 부녀자 10여 명을 살해한 연쇄살인범이 붙잡혀 온 국민이 충격에 빠졌다. 원래 지난 12월 실종된 여대생을 살해한 용의자로 그를 검거했지만 여죄를 밝히는 과정에서 범인의 점퍼에 묻은 체액의 DNA가 지난 11월 실종된 또 다른 사람의 DNA와 일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증거를 내밀자 자포자기한 용의자가 그동안의 연쇄살인사건의 범인이 자신임을 털어...(계속)
글 : 한상근 KAIST 수학과학과 교수 기자 sghahn@kaist.ac.kr
과학동아 2009년 03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