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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식물에서 찾은 다이어트 묘약?

카페인, 나린진, 캅사이신 맹신 말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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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적으로 마시는 커피는 인체대사율을 높여 지방 연소 속도를 높인다.

기자는 ‘저주받은 하체’를 가졌다. 운동으로 체중을 감량해도 얼굴과 상체만 바짝바짝 마를 뿐 하체살은 떨어져 나갈 기미가 없다. 바지를 셔츠보다 한 치수 크게 입는 ‘굴욕’은 언제쯤 떨쳐낼 수 있을까. 여름을 앞둔 기자는 한숨만 늘어간다.비단 기자만의 고민이 아닐 것이다. 허벅지, 배, 팔뚝 등 부분적으로 찐 살은...(계속)

글 : 목정민 기자 loveeach@donga.com
사진 : 김인규
과학동아 2008년 07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