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인 신원 밝히는 결정적 단서 DNA

전화수화기에 묻은 타액에서도 발견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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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확대하기DNA는 적절한 환경만 주어진다면 수천년 동안 남아있 을 수 있다. 때로 미라에서도 DNA가 채취되는 이유다. 사진은 람세스 1세로 추정되는 미라.DNA는 적절한 환경만 주어진다면 수천년 동안 남아있 을 수 있다. 때로 미라에서도 DNA가 채취되는 이유다. 사진은 람세스 1세로 추정되는 미라.

덜렁이 고등학생 김전일은 공부도 잘 못하고 운동에도 소질이 없다. 하지만 소문난 명탐정 긴다이치 코우스케의 손자답게 추리력만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김전일과 그의 여자친구 미유끼는 매번 우연한 기회에 살인사건에 휘말리는데, 김전일이 그 사건을 해결한다. 김전일이 겪는 살인사건에는 공통점이 하나 있다. 항상 외딴 섬이나 산장처럼 아무도 출입한 흔적이 없는 ...(계속)

글 : 정재승 연구교수 jsjeong@complex.korea.ac.kr
과학동아 2003년 0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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