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수께끼 3] 캐럴이 사랑한 수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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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는 알 수 없지만 캐럴은 숫자 42를 매우 좋아했다. 그래서 작품 여기저기에 42를 숨겨 놓았다. 대표적인 예가 장미를 빨간색으로 칠하느라 정신이 없는 트럼프 카드 세 장이다. 세 장에 그려진 숫자를 보면 각각 2, 5, 7이다. 이를 수학의 눈으로 보면 소수로 이루어진 수열에서 3만 빠진 형태다. 따라서 이 네 수를 가지고 계산을 하면 42를 구할 수...(계속)

글 : 조가현 기자 gahyun@donga.com
기타 : 참고 도서 : 루이스 캐럴 원작, 마틴 가드너 주석 , 마틴 가드너 지음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
일러스트 : ⓒ7321DESIGN CO.,LTD.
수학동아 2015년 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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