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뉴스] ‘착’ 달라붙는 인공 문어 빨판이 개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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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어는 사냥할 때 긴 다리로 물고기를 낚아채요. 이때 다리에 붙은 수천 개의 빨판을 이용하지요. 최근 성균관대학교 방창현 교수팀은 문어의 빨판이 물체에 잘 붙는 원리를 이용해 물기가 있어도 강력한 접착력을 발휘하는 인공 문어 빨판을 개발했어요.먼저 연구팀은 문어 빨판의 흡인력의 비밀을 밝혔어요. 그 비밀은 빨판 안쪽의 미세한 돌기가 핵심이지요. 수분이 있는...(계속)

글 : 박영경 기자 longfestival@donga.com
어린이과학동아 2017년 1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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