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얼굴을 지켜 주세요!] 폐광에서 잠을 자는 붉은박쥐

  • 확대
  • 축소
이미지 확대하기

오렌지색 털이 특징인 붉은박쥐는 원래 아프리카의 열대지역에 살았어요. 이런 붉은박쥐가 온대지역인 우리나라에 적응하기 위해서는 특별한 전략이 필요했지요. 바로 겨울잠이에요. 먹이가 없는 추운 겨울에 살아남기 위해 안전한 장소에서 잠을 자며 기다리기로 한 거예요. 붉은박쥐는 10월 말에 겨울잠을 자기 시작해서 날이 따듯해지고 먹이가 풍부해지는 5월 중순에 깨어...(계속)

기타 : [글·사진] 김선숙 선임연구원 sskim108@nie.re.kr
어린이과학동아 2017년 05호

이전
다음
1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