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체가 된다고?맞아! 3월 6일, 한국과학기술원 전기 및 전자공학부 정재웅 교수와 신소재공학과 스티브 박 교수 연구팀은 이런 특성을 가진 갈륨을 활용해 전자 잉크를 만들었다고 발표했어. 작은 호스와 연결된 통에 잉크를 넣은 다음, 호스로 원하는 모양의 물건을 만들 수 있지.이 잉크를 활용해 ...
먼 곳은 푸른색을 띠어요. 다빈치가 빛의 산란을 작품에 반영한 거지요. 성균관대학교 신소재공학부 원병묵 교수는 “산란의 원리가 밝혀지기 300년 전에 다빈치가 이미 빛의 산란을 이해하고 ‘모나리자’에 적용했다는 점에서 작품의 가치가 매우 높다”고 설명했습니다 ...
‘모나리자’는 이탈리아 화가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1500년대 초 그린 작품이에요. 이탈리아 피렌체의 리자 조콘다라는 한 여성의 초상화이지요. 지난 1월, ‘모나리자’가 호박 수프를 뒤집어썼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과학…?!… ▼이어지는 기사를 보려면?Intro. [특집] 모나리자, 수프를 뒤집 ...
안료를 사용하기 전부터 균열을 방지하는 기술도 있어요. 2015년 성균관대학교 신소재공학부 원병묵 교수는 안료에 탄소로 만든 고분자 물질을 넣어 입자 사이를 연결해 주는 기술을 공개했습니다. 입자를 연결하면 안료의 수분이 많이 증발해도 입자 사이가 단단하게 연결돼 갈라지지 않게 할 수 ...
월 15일 울산과학기술원(UNIST) 신소재공학과 김지윤 교수팀은 실시간으로 감정을 인식하는 마스크를 공개했어요. 연구팀은 피부의 움직임을 감지하는 전기 센서로 마스크를 만들었습니다. 마스크는 사용자의 얼굴 근육 변화와 음성의 세기, 높낮이 등을 감지해요. 수집한 정보를 바탕으로 인공지능이 ...
“그럼 한국 과학 발전은요?” 그가 코웃음을 쳤다. “발전? 발전이 대체 뭔데? 신약이나 신소재 만들고, 우주로 가는 거 보면서 한국 과학이 진보한다고 말하는 게 발전이야? 막상 거기 참여한 사람들이 과로로 병에 걸리고 죽어 나가는 건 괜찮고? 그게 무슨 발전이야?”마침 술집에서 유 교수가 ...
안녕? 나는 달 도서관의 사서 달토끼야. 지구에서 보낸 수많은 자료를 보관하고 있지. 바로 생물의 유전물질인 DNA의 형태로 말이야. DNA를 활용하면 같은 양의 정보를 다른 저장 장치보다 훨씬 작은 공간에, 더 오랫동안 저장할 수 있거든. 너는 어떤 정보를 간직하고 싶어? ▼이어지는 기사를 보려면 ...
볼 수 있어요. Q DNA가 우리 일상의 저장 장치를 대체할까요?_최영재(광주과학기술원 신소재공학부 교수)DNA는 정보를 저장하고 다시 불러오는 읽기쓰기 속도가 매우 느립니다. 그래서 꼭 보관해야 하지만 자주 확인할 필요 없는 자료를 보관하는 데 적합해요. 매번 수정해야 하는 정보는 계속 기존 ...
의 정보를 저장할 수 있어요. 1PB는 1TB보다 1024배 큰 용량입니다. 광주과학기술원 신소재공학부 최영재 교수는 “현재 가장 높은 수준의 반도체 회로 사이 간격은 2nm(나노미터)●인데, DNA의 정보 단위인 염기 사이의 간격은 이보다 훨씬 짧은 0.34nm”라며 “DNA는 반도체보다 정보를 훨씬 촘촘하게 ...
피부에 무늬가 있는 사람은 본 적이 없었다. 그래서 선은 미아의 피부가 당연히 신소재로 만든 인조 피부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미아는 이에 관해 예상을 아득히 뛰어넘는 대답을 했다.“이건 백반증이라는 질환이야. 내가 인간이라는 증거이기도 하고.”미아는 뿌듯한 얼굴로 그렇게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