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고기는 싫어! 좁은 공간에 동물을 꽉 채워서 키우는 공장식 축산이 기후 위기에 영향을 준다는 사실을 알게 된 박현선 기자는 고기를 먹지 않기로 결심했어요. 그런데 이게 웬일? 쌀만 먹어도 소고기의 영양분을 섭취할 수 있는 밥이 개발됐대요! 얼른 알아봐야겠어요. 지구와 식탁은 연결돼 있다 ...
‘탄소 양자점(carbon dot)’, 줄여서 탄소점이라고 부르는 물질이 낯선 분들도 많을 겁니다. 탄소 양자‘점’이라는 명칭이 어떻게 나왔는지도 궁금하실 거고요. 탄소 양자점은 한 마디로 탄소 입자를 기반으로 만든, 점처럼 작은 나노물질입니다. 탄소 양자점은 디스플레이, 초미세 반도체 등 다 ...
말캉말캉 몰랑몰랑! 손으로 만지며 가지고 놀 수 있는 이 장난감의 이름은 슬라임이에요. 슬라임을 만지다 보면 스트레스가 날아가기도 하고 마음이 편안해지죠. 슬라임이 이렇게 액체 같기도 하고, 고체 같기도 한 이유는 뭘까요? 슬라임의 원리와 다양한 활용에 대해 소개합니다. ▼이어지는 ...
지난 11월 2일 고려대학교 화공생명공학과 안동준 교수팀과 연세대학교 화학과 김병수 교수팀은 얼음이 얼거나 녹는 속도를 제어할 수 있는 새로운 기술을 개발했다고 발표했어요. 얼음이 어는 속도를 조절하는 결빙 제어 기술은 그동안 극지방 생물들의 체액에 있는 ‘결빙 제어 단백질’의 기능 ...
지구온난화를 유발하는 주범을 생각해 보면 보통 이산화탄소를 떠올릴 거예요. 그런데 이산화탄소보다 80배나 많은 온실효과를 일으키는 기체가 ‘메테인(메탄)’이에요. 이런 메테인을 에너지 자원인 메탄올로 바꿀 수 있는 촉매가 개발됐어요. 10월 23일, 한국연구재단은 연세대학교 화공생명공학 ...
안녕! 나는 비눗방울을 좋아하는 ‘무지개굴’이야. 이름처럼 무지개빛 비눗방울을 만들며 노는 걸 즐기지. 그런데 말야, 과학자들도 나처럼 비눗방울 놀이를 즐긴다는 거 알아? 비눗방울 탄생부터 죽음까지 모든 과정에 ‘진심’인 과학자들의 이야기, 지금부터 들려줄게! ▼이어지는 기사를 ...
“끙끙…, 끙….”저 멀리 어둠 속에서 앓는 소리가 들리고 있어요. 무슨 소리일까요? 어렵기로 소문난 ‘과학 난제’의 어둠 속에서 헤매고 있는 과학자들이 내는 소리랍니다. 하지만 걱정 마세요! 이들에게 한줄기 빛이 되어줄 멋진 아이디어가 이 어둠을 물리쳐 줄 테니까요. ▼ 이어지는 기사를 ...
4월 총선을 앞두고 여야는 정치신인 영입에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 군인, 운동선수, 소방관 등 각계 전문가를 영입해 그들의 지식을 토대로 전문성 있는 정책을 다루겠다는 취지다. 여야를 막론하고 비례대표 후보 중 과학기술 분야 전문가는 소수다. 과학기술의 경쟁력이 국가의 경쟁력이라는 시 ...
3월 29일 서울 지하철 2호선 홍대입구역과 합정역의 중간쯤 위치한 지하 공연장 ‘스테이라운지’. 이날은 대학 동아리의 랩 공연이 열리는 날이었다. 오랜 라이벌인 고려대와 연세대, 이공계를 대표하는 KAIST와 POSTECH(포항공대), 그리고 한국의 현재 수도와 과거 수도의 대결 구도를 가진 서울대와 ...
미국의 애플이 주저하는 사이, 한국의 삼성전자와 중국의 화웨이가 치고 나갔다. 반으로 접히는 폴더블(foldable) 스마트폰 얘기다. 삼성전자가 2월 20일 ‘갤럭시 폴드’를 공개하며 선공을 날렸다. 며칠 뒤 화웨이가 ‘메이트 X’를 선보이며 맞불을 놨다. 승자는 누가 될까?2월 25일 스페인 바르셀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