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가요
가요무대에서 불리는 흘러간 노래 중에 백난아씨가 부른 ‘찔레꽃’이 있다. “찔레꽃 붉게 피는/ 남쪽나라 내 고향/ 언덕 위에 초가 삼간/ 그립습니다...” 고향에서 이별한 님과의 추억을 떠올리는 노래다. 고향과 어머니, 그리고 어린 시절을 추억케 하는 찔레꽃은 예전에는 배고픈 어린 동무들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