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 인간 행동의 거의 모든 면에 걸쳐서 선구적인 업적을 남겼고, 오늘날 진화 사회과학의 태두로 인정 받고 있다. 은퇴 후 자신이 소유한 목장에서 말을 기르며 지낸다. 알렉산더는 1987년 ‘도덕 체계의 생물학’이라는 책을 냈다. 그는 트리버스가 발견한 기제를 ‘직접 상호성’이라고 부르면서 ...
절정기였다.고대문화의 극치를 달리던 백제의 문화, 예술에 대해 한국 고고미술사학계의 태두로 꼽히는 고 삼불(三佛) 김원용 선생은 ‘우아한 인간미’라는 표현을 쓴 적이 있다. 시대와 사상을 녹여낸 백제의 모습은 그저 두 눈으로 보고, 가슴으로 느끼면 그만. 그것이 백제를 느끼는 최고의 ...
정치학을 공부하려고 했다. 그러나 공부를 시작한 지 한 달 만에 스승이자 한국 천문학의 태두인 이원철 박사의 편지를 받고 인생을 바꾼다.“미국에서 정치학으로 외도를 하고 있다는 소식을 들으며 실망이 크다. 너(조 박사)를 나의 후계자로 삼아 천문학자로 만들고 싶다. 미시간 대학원 ...
모든 것을 처리하는 것이다.유럽의 과학사상을 추적해보면 근대 수리논리학의 태두인 라이프니츠의 위대함을 새삼 실감하게 된다. 라이프니츠는 1671년 그가 25세 때 세계처음으로 4칙연산을 할 수 있는 계산기를 발명했다. 1684년 그는 뉴턴과 거의 동시에 독자적인 미적분의 연구를 완성시켰다. ...
때 뜻밖에 한 스승을 만나면서 전혀 다른 방향으로 정해졌다. 우리나라 지리학의 태두인 박노식 교수께서 우리 마을에 답사하러 오셨을 때 그분께서 오늘의 나로 태어나게 한 것이다.내게 영원한 스승이 되신 박교수께서는 당시 "지리학은 새로운 학문이므로 평생의 길로 알고 공부하라"고 ...
파악하려 한다는 점에서 의견이 일치한다.혼돈과학은 어떻게 시작됐는가. 혼돈과학의 태두는 누구인가. 이 질문에 딱부러진 답은 불가능하다. 하지만 혼돈의 심연에 빛을 비추기 시작한 사람으로 앙리 푸앵카레를 꼽는데 주저하는 사람은 없다. 푸앵카레는 18세기 말부터 19세기 초에 걸쳐 맹활약한 ...
인터뷰를 갔을 때의 일이다. 당시 유타대학에는 이태규(현 KAIST 명예교수, 한국화학계의 태두) 이용태(현 한국정보산업연합회 회장, 물리학) 천병두 박사(전 KIST 소장, 83년 작고, 금속공학) 등이 있어 나를 반갑게 맞아주었다. 도착한 다음날 저녁을 먹은 후 이태규 박사가 내게 "이제 가 보시지요" 하는 ...
홉킨스경은 신장촉진 비타민의 발견으로 노벨생리의학상(1929년도)을 받은 생화학계의 태두였다. 그런데 그의 발표를 듣고 있던 센트-죠르지는 자기의 귀를 의심할 정도로 깜짝 놀랐다. 홉킨스경은 특강을 마칠때까지 센트-죠르지의 이름을 몇번이나 비치면서 그의 연구에 언급했던 것이다.그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