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발 지점의 시계와 비교해 경도를 파악할 수 있다. 예를 들어 현재 위치에서 태양이 정남에 있는데 출발 지점의 시계가 자정을 가리킨다면 그 위치는 경도지점에 해당한다. 우주선 자세 알아내는 별 추적기로 우주 쓰레기 탐지 위성은 약 2만 km 고도에서 운영되고 있어 이 고도 이하의 우주 ...
마음만 먹은 상태로 시간만 흘려보내고 있다”며 웃었다.그들은 이번 기사와 어울리는 과정남 에피소드도 소개해줬다. 2015년 3월 27일 ‘우리들은 새싹들이다!’와 2018년 12월 21일 ‘어떤 헌내기와의 대화’다. 같은 KAIST 학생을 입학생 때 한 번, 졸업을 앞뒀을 때 한 번 인터뷰한 에피소드다. 정 ...
종4품 호군이 됐다. 장영실은 자격루 외에 ‘앙부일구’ ‘현주일구’ ‘천평일구’ ‘정남일구’ 등 다양한 해시계도 개발했다. 정확한 시간을 찾다장영실의 물시계와 해시계는 시간을 전달하는 데는 문제가 없었다. 하지만 장영실은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장영실의 관심은 정확한 시간을 ...
오목한 형태의 ‘앙부일구’가 가장 널리 쓰였고 그밖에 ‘현주일구’ ‘천평일구’ ‘정남일구’ ‘규표’ 등의 해시계도 제작됐다. 흐린 날이나 밤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자격루’ ‘옥루’와 같은 물시계 역시 같은 시기에 만들어졌다. 전세계 시간의 기준을 영국에 맞추다태양이 가장 ...
번째로 시도한 관측은 해가 지고 난 직후(혼시각)에 자오선(정북에서 머리 위를 거쳐서 정남으로 그은 큰 원) 상에서 빛나는 별, 즉 혼중성을 찾고 이것이 자오선에서 벗어난 각도를 측정하는 것이었다.이번 관측에서 기준으로 삼은 혼시각은 오후 8시 2분이었고, 목표 천체는 쌍둥이자리 카스토르 ...
이런 세종의 지원 아래 1432~1438년 자격루, 흠경각루, 대간의, 소간의, 현주일구, 천평일구, 정남일구, 앙부일구, 일정성시의, 규표 등을 발명했다. 그 중 앙부일구(1434년)는 우리나라 최초의 해시계로 ‘앙부’는 ‘하늘을 바라보는 솥’을, ‘일구’는 ‘하늘의 그림자’를 뜻한다. 말 그대로 시간과 ...
태양의 반대편에 있어서 햇빛의 간섭을 가장 적게 받는 위치이기 때문이다. 또, 밤 12시에 정남에 위치하므로 고도도 가장 높으며 가장 오랜 시간 밤하늘에 떠있다.행성은 충일 때 관측해야4월 4일은 목성이 충의 위치에 오는 날이다. 일년 중 가장 관측하기 좋은 때가 된 것이다. 올해의 목성은 황도 1 ...
때문이다. 이는 달의 움직임을 느리게 하는 효과가 있다.네번째는 성식의 식심이 하늘의 정남, 즉 자오선 위치에서 일어나야 한다. 이런 조건일 때 가장 시차가 커지기 때문이다. 이런 조건을 다 만족한다면 성식은 최대 1시간 54분간 일어날 수 있다. 안타레스가 달에 가린다3월 31일 새벽, ...
있는 곳을 지나가는 적경은 12시다. 당연히 낮 12시(정확히는 12시 30분)가 되면 태양은 정남에 온다. 하늘의 한반도 지키는 6등성큰 그림에서 본다면, 밤하늘은 지구를 둘러싸고 있는 거대한 구다. 지구의 중심을 기준으로 지표면의 한 지점은 밤하늘의 한 지점과 일대일 대응이 가능하다. 지구중심에 ...
삼아 시간을 측정한 일성정시의, 원과 막대 모양의 틀을 자유롭게 움직여 시간을 읽는 정남일구, 여름에는 앞면에서, 겨울에는 뒷면에서 시간을 측정하는 현주일구도 세종 때 만들어진 해시계다.현재는 하루가 24시간이지만 조선시대 시계에는 하루가 자·축·인·묘·진·사·오·미·신·유·술·해의 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