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들리지 않던 원자력공학과는 탈원전 이후 변화를 겪었다. 경희대 원자력공학과는 전출자 수가 증가했다. 대학생들은 술자리에서 취업에 관한 고민으로 뭉쳤다. KAIST 원자력및양자공학과도 전공 선택 학생 수가 급감했다. 같은 꿈을 꾸는 이들은 떠나고, 인건비는↓성민씨와 재완씨 모두 ...
이 사진을 찍은 때는 바로 문검 동물학과에 합격한 것을 계기로 전주사범학교로 전출을 했던 해였다.57년이란 세월이 흘렀지만 왼쪽 끝의 김기현군, 왼쪽에서 세번째의 전 동아일보 사장 김성열군, 마지막 장석열군에 이르기까지 열한 사람의 이름을 어김 없이 댈 수 있는 것은 어째서일까. 단지 ...
고등학교 교사가 되는 것. 그 경우 일단 대학의 조교로 남았다가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전출되어 가는 것이 관례처럼 돼 있었다. 예를 들어 아라우 주립학교에 있었던 물리학의 투프슈미트는 취리히 공과대학 이론물리학 H.F.베버교수의 조교였다.그런데 디플롬 합격자 4명 중 아인슈타인만이 조교로 ...
'몬주'를 완성했다. 이 원전이 계획대로 건설된다면 내년 10월에 점화되고 오는 94년부터 전출력(全出力)을 내게 된다.고속증식로는 핵융합발전으로 가는 전단계로 21세기초에나 상용화될 것으로 핵공학자들은 보고 있다. 자연상태에 존재하는 우라늄 중 현재 핵연료로 쓰이는 우라늄235는 0.7%에 ...
전기출력 95만5천kw이며 운전책임은 메트로 폴리탄에디슨사가 맡고 있었다. 거의 전출력으로 운전중 증기발생시 2차계에 물을 공급하고 있는 주 급수 펌프계통이 고장나 터빈발전기가 정지했다. 보조급수 펌프는 3대 모두 밸브가 닫쳐 있었기 때문에 아무 소용이 없었고 원자로는 정지했으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