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술은 최첨단 3차원 반도체에 필적하는 고성능 단층 트랜지스터의 잠재력을 보여준다. 기계 장치를 더 작게 만들며, 무어의 법칙을 더 연장할 것이다.’ 5월 12일, 전 세계 반도체 위탁 생산(파운드리) 시장 점유율 1위 기업인 대만의 TSMC가 1nm(나노미터·1nm는 10억분의 1m)급 미세회로 반도체를 ...
◇ 안어려워요 | 과학동아 X Geekble 새해 벽두에도 어김없이 미세먼지는 난리였습니다. 1월 3일 전국에는 초미세먼지(PM2.5) 수치가 평소보다 두 배가량 높은 뿌연 하늘이 드리워졌습니다. 수도권에는 올해가 시작되자마자 미세먼지 예비저감조치까지 내려졌습니다. 얼마 전 미세먼지 가득했던 크 ...
지구가 위험에 처해 다른 행성으로 살 곳을 찾아 떠나야 한다면 어디로 가야 할까요? 과학자들은 그 답으로 화성을 꼽고 있어요. 하지만 화성에 사람이 살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선 아직 풀어야 할 숙제가 많아요. 지난 7월 16일, 미국 하버드대학교 로빈 워즈워스 박사팀과 미국항공우주국(NASA) ...
매일 밤, 섭섭박사님 집에선 이상한 일이 일어나요. 섭섭박사님이 램프의 전원을 켜면 신비한 그림이 램프 위에서 반짝반짝 빛을 내지요. 섭섭박사님이 메이커의 경지를 넘어 마법사가 되기라도 하신 걸까요? 함께 신비한 마법 램프를 만들어 봐요!알아보자! 140만 년의 역사를 순식간에 바꾼 전구? ...
연구팀은 형광 염료를 묻힌 돼지풀 씨앗 100개를 도로변에 올려두고 48시간 뒤 자외선램프로 위치를 확인했다. 그 결과 교통량이 많은 도로변에 뿌려진 돼지풀 씨앗은 교통량이 적은 도로보다 최대 71m 멀리 흩어졌다. 야생에서는 돼지풀 씨앗이 반경 1m 내에서만 확산된다. 연구팀은 “이번 ...
양초로 달의 밝기를 측정하다빛의 밝기를 측정하는 가장 오래 된 단위는 양초다. 1729년 프랑스의 물리학자이자 천문학자인 피에르 부게르는 표준촉광을 기준으로 달의 밝기를 측정했다. 양초를 뜻하는 ‘캔들(candle)’과 오늘날 광도의 단위로 쓰이는 ‘칸델라’의 이름은 공통적으로 ‘빛나다’ ...
1. 3대 화학반응 지구의 역사를 바꾼 첫 번째 화학반응은 ‘광합성’이다. 광합성이란 식물의 엽록체가 빛에너지를 이용해 이산화탄소와 물로 포도당을 합성하고, 산소를 생성하는 반응이다. 원시 지구의 대기에는 산소가 없었고, 원시 바다에는 유기물이 풍부했다. 최초의 생명체는 산소가 없는 ...
서울 곳곳에 에너지를 살 수 있는 슈퍼마켓이 있다는 거 알고 있니? 도대체 에너지를 어떻게 사냐고? 얼마냐고? 우리도 그게 궁금했어! 궁금한 건 못 참는 우리잖아? 장바구니를 챙겨들고 당장 에너지슈퍼마켙으로 쇼핑을 떠나 보자! 어서 따라와~!※정확한 표기는 ‘슈퍼마켓’이에요. 하지만 에너 ...
뜨겁고 물처럼 흐르는 유리가 있다면 믿어지나요? 대부도 유리섬 박물관에 가면 물컹물컹 움직이는 신기한 유리를 볼 수 있대요! 오지훈, 정수빈 명예기자와 함께 신기한 유리 세계로 떠나 볼까요~!여기에 있는 모든 것들이 다 유리로 만들어졌대.우와~, 진짜? 유리는 창이나 그릇으로만 쓰는 줄 알 ...
열대의 숲과 사막의 고원에 숨어 살던 도마뱀들이 집안으로 들어왔다. 개와 고양이 같은 애완동물과는 또 다른 매력을 지닌 도마뱀. 이들과 함께하는 생활은 어떤 모습일까. 오랫동안 도마뱀을 길러온 전문가에게 도마뱀 사육기를 들어보자.1994년 어느 날 대학생이던 필자는 자료를 찾기 위해 헌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