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되는 여러해살이식물을 나무라고 본다면 대나무도 나무에 속한다. 대나무는 땅속에 원줄기가 있고 땅 위로 가지를 뻗는 여러해살이식물이기 때문이다. 즉 우리가 눈으로 보는 대나무는 가지 부분이다.보통 죽재라 불리는 가지 부분은 속이 비어 있지만 웬만한 바람에도 부러지지 않고 단단하다. ...
잎은 꽃이 필 때 표면이 백색으로 된다. 잎자루는 길이 1-5cm로서 밑부분이 다소 넓어져서 원줄기를 약간 감싼다.꽃은 백색이며 6-8월에 잎과 대생한 길이 10-15cm의 총상화서에서 아래부터 위로 올라가며 핀다. 처음에는 약간 처지다가 다시 서는 것이 도마뱀 꼬리와 비슷하다고 해 영어로 Lizard's ...
우리나라 중부 이북부터 만주사이에서 자란다. 산골짝 기슭에서 자라는 다년생 풀로 원줄기가 없고 땅속 줄기가 짧은데, 밑둥에서 여러개의 잎이 나온다. 잎은 긴자루 끝에 달리고 둥근 심장형이다. 길이와 지름이 각각 9cm로서 가장자리가 파상인데, 전체가 딱딱하며 연잎처럼 물에 젖지 않는다.4~ ...
매년 그 지상부가 자란다. 보통 높이 45cm 정도까지 자라며 잎은 대가 없고 잘게 갈라진다. 원줄기 끝에 한개씩 달려 있는 꽃의 지름은 6cm 정도인데 빨강 자주 보라 하양 파랑 및 그밖의 많은 원예품종이 개발돼 있다.이 꽃 역시 꽃받침과 꽃잎의 구별이 없다. 꽃받침은 6~13장이지만 대개는 6장이며 ...
을 형성하는 식물을 말한다. 여기서 대엽은 소엽과는 달리 잎의 맥을 형성하는 관속이 원줄기와 연결돼 있다.양치류는 포자식물중에서 가장 발달된 식물이며 지질시대의 이첩기(二疊紀) 말까지는(2억2천3백만년전) 식물계의 왕자였다. 키는 30m가 넘고 지름이 1m를 상회하는 커다란 양치나무들이 이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