겉과 안을 설계하고, 3D 프린터로 부품을 만들어요. 만든 자동차가 잘 작동하는지 운동장에서 확인하는 것도 모두 오 엔지니어의 몫이에요. 어린 시절 오 엔지니어는 디자이너인 부모님이 작업하다 남은 재료들로 다양한 장난감을 만들었어요. 특히 장난감 자동차를 조립하거나 로봇을 만들기도 ...
쫓는 것보다 효과적으로 적의 탈출을 막고 잡을 수 있었다. 축구로 따지면 사각형은 운동장이고, 입구는 골대, 적은 공격수 1명, 추격자는 수비수들이다. 협력 수비를 하려면 공격수에게 직접 가서 공을 뺏는 것보다 공간을 줄여 움직이지 못하게 만드는 것이 효과적인 셈이다 ...
약 105m×68m인 운동장 위에서 11명의 선수가 한 팀을 이뤄 공 하나로 승부를 겨루는 스포츠다. 105m×68m = 7140m2이므로 한 명이 무려 약 650m2을 책임져야 한다. 아무리 기량이 뛰어난 선수라도 650m2이나 되는 공간을 한 사람이 맡기 힘들기에 선수들은 동료 선수와 협력해서 상대 팀 선수를 막아야 한다 ...
때문이었다. 100m를 19.87초 만에 주파한 하운드의 달리기 기록은 2023년 10월 26일 KAIST 대운동장 실외 육상 트랙에서 측정됐다. 박 교수 연구실 한 켠에서 그 인증서를 발견할 수 있었다. “100m 달리기뿐만 아니라 트레드밀 위에서 측정한 실내 주행 속도도 초속 6.5m로 하운드가 비공식 세계 기록을 ...
0월 12일, 연세대 대운동장 뒤쪽에 자리 잡은 기초과학연구원(IBS) 건물(왼쪽 사진). 처음 마주하곤 기자는 걸음을 잠깐 멈췄다. 지하로 1층, 지상으로 6층 규모의 건물 전체를 타고 흐르는 유려한 곡선이 커다란 파도처럼 인상적이었기 때문이다. 이곳은 2015년 설립된 IBS 나노의학 연구단이 둥지를 틀고 ...
점심시간에 재미 삼아 했던 것이 반응이 좋아 정식 프로그램이 됐습니다. 운동장에서 저마다 자신의 학교를 열띠게 응원한 덕분에 수학교류전의 열기는 더욱 뜨겁게 달아올랐습니다. 이후에는 어떤 프로그램이 있었는지 함께 들여다볼까요? 세과영 vs 인과영치열한 대결이 펼쳐진 수학교류전 BEST ...
외국인도 처음 봤거든요. 다른 나라 친구가 축구를 하면 우리도 끼워달라고 하면서 함께 운동장을 뛰었어요. 또 외국 학생에게 몸짓까지 써가면서 마이티라는 카드 게임을 설명하고 같이 놀았지요. 이런 일들이 기적처럼 느껴졌어요. 그런 좋은 기억들이 쌓이고, 대표단의 송용진 교수님의 ...
좋아하는 친구라면 실제로 내가 공부하는 교실 책상에 내 아바타를 앉히거나, 학교 운동장에서 내 아바타가 뛰어다니도록 할 수 있어요. 이렇게 현실과 제페토 월드를 섞어서 편집하면 재미있지 않을까요? 물론 AR 필터로 현실의 교실을 촬영할 때는 주변 친구들의 얼굴이나 이름, 학교명 등 ...
차별받는 지역에 대한 그의 연구는 힘이 지배하는 제국주의 시대에 맞서 기울어진 운동장을 바로잡으려는 노력이기도 했던 것이다. 영어나 프랑스어, 독일어 같은 특정 언어가 패권을 잡는 것에 반대해 당시 새로 만들어진 보편언어 ‘에스페란토’에 관심을 갖고 에스페란토어 보급 운동에 나선 ...
재활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분리배출을 잘 해줘야 한다”고 강조했답니다.가공실 외에도 운동장과 체육관 등 롯데케미칼 연구소 전체를 둘러 본 서윤하 어린이 기자는 “롯데케미칼 연구소를 취재한 덕분에 화학이 우리 생활 속 여러 분야에 쓰인다는 것을 다시 한번 알게 되었다”며 “플라스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