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네팔 등에서 자라는 열대성 식물인 로소니아 이너미스의 잎을 말린 가루로 만든 염색제다. 당시 의료진은 헤나 제품에 파라페닐렌디아민(paraphenylenediamine)이라는 성분이 들어있었고, 이 성분이 메트헤모글로빈혈증을 유발한 것으로 추정했다. 메트헤모글로빈혈증은 약이나 제품에 포함된 ...
염색을 시도해본 사람이라면 다시는 하려고 하지 않을 것이다. 두 경우 모두 염색제에 있는 모발 보호 성분이 없고, 알칼리제의 도움이 없어 기대했던 효과가 나타나지 않기 때문이다. 동시에 과산화수소는 탈색작용을 하면서 수분을 빼앗아가기 때문에 머리카락은 윤기를 잃고 푸석푸석해진다. ...